美 프록센스, 페이 특허소송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체 인식 전문 기업 프록센스는 미국 텍사스 서부 연방지방법원에 최근 LG전자를 특허 침해로 고소했다. 프록센스가 문제 삼은 기술은 생체 인증 관련 6개 특허다. 모두 생체 인증이나 개인 데이터 디지털 키와 관련된 것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주요 기술이다. LG페이와 LG 스마트키 등에 해당 기술이 무단 사용됐다는 게 프록센스의 주장이다. 프록센스는 법원에 금지 명령 구제와 금전적 손해 배상을 요청했다.
프록센스는 지난 2001년 공동 창립자 존 지오비와 데이비드 L. 브라운이 설립한 델라웨어 소재 회사다. 2004년부터 3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통해 모바일 결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된 타사 특허도 구입해 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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