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누명 쓰고 19년 옥살이...뉴질랜드 정부 39억 원 배상

대한민국 뉴스 뉴스

살인 누명 쓰고 19년 옥살이...뉴질랜드 정부 39억 원 배상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63%

뉴질랜드 정부가 살인 혐의로 19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

18일 뉴질랜드 1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버라 러셀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엘런 홀에게 1년에 약 26만 뉴질랜드 달러씩 총 493만 3,726 뉴질랜드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홀은 지난 1985년 10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우체국 직원 아서 이스턴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4세였다.결국 홀은 유죄 판결을 받고 1994년까지 19년 동안 징역을 살다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후 2012년 가석방 조건을 위반한 이유로 다시 감옥에 갇혔고 지난해 석방됐다.

홀은 가족들의 청구로 이어진 재심에서 당시 그가 총검과 모자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이유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아서라고 주장했다. 또 15시간 동안 이어진 심문이 불공정하고 억압적이었다고도 전했다.홀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홀이 누명을 벗기 위한 싸움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한다며"그는 24살에 체포됐고 이제 61세가 됐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제 위기인데… 역대급 호황으로 북적인다는 중국의 ‘이곳’경제 위기인데… 역대급 호황으로 북적인다는 중국의 ‘이곳’1929년 경제 대공황은 할리우드 영화가 도약하던 시기였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미국 박스오피스의 티켓 판매량과 관객 수는 근래 20년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 성수기(6~8월) 중국 박스오피스 최고 실적은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의 177억 위안(약 3조 2267억 원)이었다. 미국의 영화 산업 컨설팅 회사인 아티잔 게이트웨이(Artisan Gateway)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할리우드 영화의 중국 내 총 흥행 수익은 5억 9200만 달러(약 7944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 열려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 열려'강한 민주주의' 위해 3개년 98억 원 예산 계획 밝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공개정보 이용'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징역 2년 확정'미공개정보 이용'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징역 2년 확정회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챙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2년 전 '권총 은행강도' 범인들, 항소심에서 '나란히' 무기징역22년 전 '권총 은행강도' 범인들, 항소심에서 '나란히' 무기징역[앵커]20년 넘게 미제사건이던 대전 권총 은행강도 살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구시, 근로복지공단 등과 손잡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대구시, 근로복지공단 등과 손잡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정부 지원 외 30% 추가 지원해 최대 80%까지 3년 간 지원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4 07: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