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민주주의' 위해 3개년 98억 원 예산 계획 밝혀
지난 1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5개의 시·군지역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가 수립한 3개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진정한 민주시민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강조한 것. 에 따른 전략 목표는 세 가지로 ▲더 많은 기회의 생활시민교육 기반 구축 ▲더 고른 참여의 지역시민교육 실현 ▲더 나은 변화의 민·관·학 시민교육 협치 구현을 제시했다. 구체적 실행사업으로 9개 사업 총 98억의 예산 계획을 밝혔다.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는"제3기 '주요 변경 사항'의 방향을 환영한다"면서 도민이 참여하는 구체적 방식과 도-시군 협업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질의하였다. 그러면서"시·군의 센터가 오히려 5개에서 4개로 축소됐다"면서 센터의 지속 방안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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