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이틀째 ... 주민들 '평생 처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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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산불은 처음 본다. 무섭다.' '대피는 했지만 걱정이 돼서 잠을 못잤다.' '지리산으로 번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21일 오후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시천리 산불에 피해지역 주민이 걱정하며 보인 반응이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진화율 70% 정도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 경상남도, 산청...

21일 오후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시천리 산불에 피해지역 주민이 걱정하며 보인 반응이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진화율 70% 정도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 경상남도, 산청군은 진화에 총력 집중하고 있다.

김아무개씨는"칠십 평생을 산청에서 살아왔는데 이런 산불은 처음 경험한다. 불이 무섭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하니 너무 무섭다"라며"빨리 불길이 잡혀야 할텐데,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아직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불에 탄 민가도 없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임야가 피해를 입었다"라며"진화가 되고 나면 정부가 나서서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하고, 무엇보다 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약 260ha다. 하루 전날 주민 213명이 인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고,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인근병원에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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