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휘관은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구급차가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불빛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구조대와 함께 들것으로 여성을 옮겼다. 아내 김씨는 떨고 있는 여성에게 자신의 외투를 벗어 주며 대화를 건네고 안심시켰다.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윤성배 예비군지휘관과 아내 김윤희씨 부부는 지난달 11일 오후 8시 30분쯤 해운대해수욕장을 산책하던 중 한 중년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윤 지휘관은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구급차가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불빛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구조대와 함께 들것으로 여성을 옮겼다.
이들의 활약상은 한 목격자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면서 드러났다. 목격자는"부부가 순식간에 바다에 들어가 여성을 구해냈다. 발 빠른 대처가 대단해서 경찰이냐고 물으니 해운대구 예비군지휘관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떴다"고 적었다.윤 지휘관은"자칫 바다에 휩쓸려 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판단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119구급대의 신속한 출동과 조치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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