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비명계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투표 거부’를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당 대표를 무도한 법정이 잡아가려고 하면 잡아가지 말라고 이야기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잡아가라고 (체포동의안) 도장을 찍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77.7% 당원이 뽑은 당 대표고, 우리 상징이기 때문에 당원 존중 차원에서 이 대표를 옆에서 딱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6월 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실질 심사를 받겠다'고 했고,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도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원·내외 인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리당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나섰다. 이들은 비명계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투표 거부’를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친명계 의원들은 새로운 방탄 전략을 제안하며 ‘이재명 수호론’을 전면에 꺼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간단히 물리치는 방법이 있다.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며 “투표를 시작하면 민주당 의원이 일제히 빠져나오면 된다. 그렇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간악한 짓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6월 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실질 심사를 받겠다”고 했고,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도 “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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