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 청년위원회, 김민전 의원 백골단 기자회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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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 청년위원회, 김민전 의원 백골단 기자회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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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 청년위원회(준)는 김민전 의원의 백골단 기자회견 주도를 비판하며 국민의힘 해산까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자유'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진영과 성별을 막론하고 청년들의 연대를 주장했다.

성명에 따르면, 청년위는 김 의원이 백골단 을 향해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청년들을 폭력의 도구로까지 이용하려는 행태'라 비판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진보정당인 사회민주당 이 보수정당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자유'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이다. 청년위는 '우리는 자유가 본능인 세대'라며 진영과 성별을 막론하고 청년들의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응원봉을 드는 청년은 응원봉을 들고, 토론하고 싶은 청년은 토론하며, 다양한 광장을 창조해 가자"고 제안하며, '진짜 자유'를 모든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윤석열의 체포를 막겠다며 '백골단'을 자처하는 조직을 버젓이 국회 소통관에 세웠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의 폭력 집단을 연상케 하는 행태에 어디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라고 이름 붙입니까. 계엄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천지 분간을 못 하고 날뛰는 일이야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청년들을 폭력의 도구로까지 이용하려는 행태를 봐줄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당신들은 우리 세대들에게 영원히 버림받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윤석열을 대통령에서 끌어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청년들이 국민의힘을 반드시 해산시킬 것입니다.진영과 성별을 막론하고"나"와"너"의 자유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시다. 응원봉을 드는 청년은 응원봉을 들고, 토론하고 싶은 청년은 토론하며, 다양한 광장을 창조해 갑시다.2025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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