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영장 집행 거부에 대한 항의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몰려가 최종 공개된 명단에서 김민전-이달희 의원 모두 한남동에 있었음을 확인.
여기에 더해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몰려가 인간방패 를 자처한 '헌법기관'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는 현장 사진 속 얼굴 확인과 언론보도 내용을 종합해 김민전-이달희 의원 둘 다 한남동 현장으로 갔다고 판단했고, 45명의 이름과 지역구, 현장 사진으로 구성한 그래픽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김민전·이달희 두 의원 모두 한남동에 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김기현·나경원 등 다른 의원들처럼 입구 앞에서 서 있었다기보다 관저 주변에서 스스로 설정한 '대통령 수호'의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한남초등학교는 담장 너머로 관저 입구가 보이는 등 물리적으로 멀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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