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3월이 물가 정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배경에는 과일값 폭등이 있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분해해보면 농산물 기여도가 0.79%포인트로 가장 높다. 물가 상승률을 100점으로 놓고 봤을 때 농산물이 기여한 정도가 25.5점에 달했다는 뜻이다.정부 대책이 지난달 18일 나오며 정책 약발이 3월 물가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지난해 소비부진에 과일값 낙폭이 심했던데 따른 기저효과도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사과값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올해 3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잡혔다. 사과는 지난해 4월부터 가격 회복이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달부터 가격 상승률은 둔화할 공산이 크다.
실제로 3월 말부터 과일 소매가격은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3월 하순 사과 소매가격은 10개당 2만4726원으로 3월 중순보다 8.8% 내렸다. 배는 10개당 3만9810원으로 7% 하락했다. 최 부총리는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에도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정책노력으로 물가상승 고삐는 조였다”며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포함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마련해 4월 중 발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선 1일 사과 농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5월부터 물가가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며 “에너지, 농산물 가격 변동이 줄면 하반기 물가가 2% 초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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