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선 체육 꿈나무들…'맞아도 호소할 데 없다' SBS뉴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20명으로 구성된 서울의 한 유소년야구단.[피해 유소년 학부모 : 허벅지 밑에 엉덩이를 때린다거나. 욕을 하고. '엄마한테 이르는 XXX XX' 이런 말도 서슴없이 하고요.][윤 모 감독/A 유소년야구단 : 고학년 전부 한 대씩 맞은 것은 사실이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 과정에서 세게 때린 것도 아니고요.
하다 보면 욕설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런 걸 제가 참고했어야 하는데.]문체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로, 국가인권회에서는 대한체육회로 떠넘겼습니다.피해자들이 정식 등록 선수가 아닌 소규모 사설클럽 소속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학부모들은 경찰서까지 가고 싶지는 않다며 신고를 포기한 상태입니다.그런데 이 통계에도 들지 못하는 많은 유소년 꿈나무들은 체육계에서는 보호받지 못하는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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