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패스미스 아스널, 맨시티에게 1위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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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패스미스 아스널, 맨시티에게 1위 자리 내줘 축구 케빈_데_브라위너 아스널_FC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_시티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가 2023년 2월 15일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모습. ⓒ AFP / 연합뉴스축구장에서 백 패스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 매우 높은 곳까지 여러 선수들이 압박해서 공을 빼앗으려고 하는 현대 축구의 경향을 고려할 때 이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바로 그 지점을 축구 도사 케빈 데 브라위너가 잡아낸 것이다. 여기서 갈라진 두 팀의 운명은 좀처럼 바뀌지 않을 것 같던 리그 순위표 맨 꼭대기 숫자를 바꿔 놓았다. 51점으로 같은 승점이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59득점 23실점으로 1위, 줄곧 선두를 달리던 아스널 FC가 47득점 21실점으로 2위가 된 것이다.

그 부담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나타났다. 게임 시작 후 23분 45초 만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첫 골을 헌납한 것이다. 옆줄 바로 앞에서 맨시티 날개 공격수 잭 그릴리쉬의 압박을 받은 일본인 풀백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을 향해 어설픈 백 패스 미스를 저지른 것이 화근이었다. 이 타이밍을 읽은 케빈 데 브라위너가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가 감각적인 왼발 로빙 슛을 정확하게 차 넣은 것이다. 홈 팀 아스널의 아찔한 패스 미스는 후반전에도 또 한 번 나왔다. 믿었던 진첸코가 무리하게 방향을 바꾸는 어설픈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전 동료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빼앗긴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램스데일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아스널 홈팬들이 느낀 불안감은 쉽게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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