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에 푹 빠진 남자, 혼자 즐기는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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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에 푹 빠진 남자, 혼자 즐기는 90분 홍성군 빨래방힐링 신영근 기자

코로나19가 시작되고 각종 모임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20여 년 운영하던 꽃집이 어려워져, 먹고살기 위해 시작한 막노동이 어느새 주업이 돼버렸다.개인적으로 빨래방 가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 주중에는 일이 끝나면 저녁밥을 먹고 피곤해 일찍 잠이 든다. 그러다 보니 개인 시간이나 취미를 즐길 시간이 없다.

하지만, 주말 빨래방에 가면 90분 동안 많은 것을 한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대화를 나누며 세상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 보면 정신적으로 많은 충전이 된다.게다가 무료 와이파이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1석 3조다. 그래서 주말이 기다려진다. 한주라도 빠지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 정도다.또, 빨래방을 찾는 사람들이 빨래가 되는 동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릴 뿐, 빨래방에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거나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 등 각자 시간이 보내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가끔은 손님 중에 시끄럽게 떠들거나 휴대전화 볼륨을 크게 틀어 조용한 시간을 방해받지만, 그것도 빨래방 풍경이니 봐줄 만하다. 어느새 책 읽고 커피 마시고, 대화하고 글을 쓰다 보니 세탁과 건조가 끝났다. 뽀송뽀송하게 마른 작업복을 가지런히 정리하며,"한 주간 수고했다"라고 돈 벌어 준 작업복을 보며 스스로를 토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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