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니 천막 철거하라? 비는 우리가 싸우는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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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농성장 33일차-번외편] 우리의 목적은 세종보 철거

억수 같은 비가 오는 지난 26일 오후, 세종보 인근에 설치한 천막농성장의 밤을 지키기 위해 찾았다. 농성장을 지키던 사람은 농성장을 나와 둔치로 대피하고 있었다. 비가 오면 잠길 가능성이 있는 천막이기 때문이다. 농성장을 지키는 환경활동가들의 안전은 지켜져야 한다. 비로 인한 안전은 확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기에 비가 오더라도 대피를 통해 안전은 확보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한다. 우리는 비와 싸우지 않는다. 자연과 싸우지 않는다. 자연이 농성장을 덮친다면 그 안전은 우리가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천명한다. 천막농성장의 자연재난은 우리가 책임질 것이다.30일 대청호 방류를 늘리겠다며 침수 우려를 표하는 공문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농성자들에게만 보냈다. 안전을 걱정해서 미리 알려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진짜 걱정이 됐다면 방류량을 유지하면서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줄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재난안전본부는 지속적으로 설치될 것이다. 우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자연재해는 우리 나름대로 평가하고 대비할 것이다. 홍수통제소의 하천수위와 대청댐 방류에 대한 기록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걱정했던 대로 농성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이 일부 물에 침수됐다. 강우나 비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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