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얌전하고 귀엽다가도 공격할 때는 확 돌변하는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는 곡이에요'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번 신곡을 통해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어요. 어렵고 어두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힘과 자신감을 담고자 노력했어요.” ‘하우 유 라이크 댓’ 새 기록 쓸까 관심오는 9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26일 타이틀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을 선공개한 블랙핑크의 설명이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신곡 발매 기념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된 기자간담회는 전 세계에서 71만명이 지켜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강렬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시-퍼, 웨스턴 스타일 부츠, 글리터 등을 활용한 스트리트 펑크룩은 신곡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될 정도.
지난 2018년 11월 유니버설뮤직 산하 인터스코프레코드와 글로벌 계약을 맺고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였다. 첫 컴백 무대 역시 26일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선보인다. 해외 팝스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영국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와 함께 ‘키스 앤 메이크 업’을 발표한 이들은 지난달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를 선보였다. 2018년 ‘뚜두뚜두’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처음 진입한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 41위, ‘사워 캔디’ 33위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워 캔디’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모든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제니는 “데뷔 전부터 존경하고 좋아했던 레이디 가가와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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