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 포함 '최정예'로 방한…다음 달 평가전
프로야구 두산 2년 차 투수 최승용이 자신의 생일에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임시 선발로 낙점돼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건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아침& 이도성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태어난 지 딱 21년이 되는 날,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어제 최고 시속 145km 직구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키 190cm인 최승용은 투구 자세가 유연하고 완급 조절이 뛰어나 시즌 전 훈련 당시 '국보급 투수' 선동열 전 감독이 "네게는 진짜로 더 해줄 말이 없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최승용/두산 베어스 : 오늘 제 생일인데 선배님들 다 열심히 해주셔서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엄마가 선발승을 엄청 기대하셨거든요. 이룰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브라질과 평가전을 갖는데 네이마르 등 최정예 선수들이 온다고요?네이마르를 포함해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우승 주역인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명단 27명 가운데 24명이 유럽 5대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9년 경기에선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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