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으나, 현재 관련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져... 성격장애 정신병력 약물치료 흉기난동 칼부림 대인기피증 배달원 서현역
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 최모씨는 2001년생으로, 모 배달 대행업체에서 근무하는 배달원이다.최씨의 가족들은 2020~2021년께 최씨가 이 같은 진단을 받았으나, 제대로 치료하지는 못했다고 진술했다.다만 최씨의 정신 병력은 최씨 측의 진술로만 나온 것이어서, 추후 경찰 수사에서 명확히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그러던 최씨는 지난 2일 대형 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매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뒤 이튿날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르는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경찰에 붙잡힌 최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피해자 중 1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이다. 중상자 중 2명은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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