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사 사망, 휴대폰과 김정은 메시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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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병사 사망, 휴대폰과 김정은 메시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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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 병사 2명 사망.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북한군 휴대폰과 김정은 메시지 포함한 노획물 발견

러시아 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가 우크라이나 군에 사살된 사건에서 눈길을 끌었어요.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는 지난 28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군 진지를 파괴하는 동안 북한군 병사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병사들은 보호 장비, AK-12 소총, DL-5 거리측정기, 1PN139-1 열화상조준기, 통신기기 등을 갖추고 있었고, 흥미롭게도 휴대 전화도 발견되었습니다. 휴대 전화는 영어로 삼성 로고가 박힌 2G 모델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군 병사를 생포했을 때 대비하여 ‘무기를 버리라’와 ‘옷을 벗으라’가 한글로 적힌 인쇄물, 부랴티야 공화국 여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파병군 장병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신년 메시지가 담긴 서한 등도 발견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동무들! 동무들이 정말 그립소.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기를 내가 계속 빌고 또 빌고 있다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말아 주시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서한은 최근 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도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WP는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지휘관이 구두로 전달하고 개별 병사가 이를 받아적은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풀스’라는 콜사인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지휘관은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심각한 사상자를 내고 퇴각하는 동향이 관측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약 2주 전부터 그런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전선을 따라 모든 곳에 러시아인이 서 있거나 일하고 있지만, 북한인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감청한 러시아측 통신 내용에 비춰볼 때 북한군 퇴각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은 여전히 있고 훈련을 하거나 증원을 기다리고 있다. 뭔가 벌어진다면 그들은 신속히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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