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아 암매장, 8년 만에 수색 시작…진주서도 '유기' SBS뉴스
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이들만 353명이고, 또 숨진 것으로 파악된 아이들은 모두 15명입니다. 부산에서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숨진 뒤에 유기된 아기 사건도 있었는데, 경찰이 8년 만에 시신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지난 2015년, 친모가 생후 8일 된 아기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말한 현장에서 8년 만에 시신 수색이 이뤄졌습니다.[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 관계자 : 많이 크죠.
저희가 볼 때는 사람 뼈는 아닌 걸로 일단은 추정은 되는데….]출생 신고 주체인 부모의 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담당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십수년간 국회에 머물다 지난달에야 통과됐습니다.하지만 병원 밖 출산은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으면서 보다 촘촘한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친모는 고인이 된 친할머니가 범행을 저질렀다 진술했지만 경찰은 친모와 외할머니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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