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박시설 공사장서 20대 하청 노동자 벽돌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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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현장 15m 높이에서 벽돌 더미가 쏟아져 지상에서 신호수 일을 하던 ㄱ사 하청업체 소속 ㄴ(27)씨가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부산 중구 비프광장 상인들이 2021년 11월 생활형숙박시설 ㄷ건물 공사 때문에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등에 항의하고 있다. 비프광장상인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부산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가 위에서 떨어진 벽돌 더미에 맞아 숨졌다. 15일 아침 8시32분께 부산 중구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현장 15m 높이에서 벽돌 더미가 쏟아져 지상에서 신호수 일을 하던 ㄱ사 하청업체 소속 ㄴ씨가 벽돌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ㄴ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행인 2명도 벽돌에 어깨를 맞아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인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

이날 사고는 벽돌을 타워크레인으로 옥상에 올리던 중 15m 높이에서 팔레트가 파손돼 벽돌이 아래로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노동부와 경찰은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노동부는 사고 작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관련자들을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20층 높이, 357가구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경남 양산시에 본사를 둔 ㄱ사가 2020년 착공해 올해 8월 완공할 예정이다. ㄱ사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1450억원으로 전국 176위다. 김광수 기자 [email protected] 연재중대재해처벌법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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