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난 30대 직장인 김승진씨는 요즘 부모님과의 대화를 위해 MBTI를 선택했다. 자녀들이 부모님과의 대화 빈도가 줄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MBTI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로 무죄 판결을 받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민망한 악수 장면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친구들과 산책 중인 30대 직장인 김승진씨를 만났습니다. 승진씨는 요즘 부모님과의 가벼운 대화 주제를 찾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3년 전 독립한 뒤로는 줄어든 대화 빈도를 채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생각하게 된다고요. 승진씨가 부모님과의 대화 를 위해 선택한 건 MBTI 였습니다. 실제 가족 간 대화 감소를 보여주는 조사들이 이어집니다. 올해 4월 공개된 여성가족부의 '2023년 제3차 가족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부모님과 따로 사는 성인 자녀의 경우 부모님과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연락한다는 응답자가 43.2%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35.8%, '일 년에 몇 번'이라는 응답이 10.4%로 뒤를 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연락한다는 응답자는 2.8%에 불과했는데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 전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인 2021년 8월 2일 김씨는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3명 등 총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총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식사비 결제는 김씨의 사적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배씨 주도로 이뤄졌다. 배씨는 김씨와 같은 혐의 등으로 먼저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을 확정 받았다. 이종구 기자 [email protected]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서 열린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장범 후보자에게 뉴스의 어원에 대해 물었다.
MBTI 부모님과의 대화 이재명 조국 김정은 김건희 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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