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확정, 187만명 혜택 받으세요

대한민국 뉴스 뉴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확정, 187만명 혜택 받으세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51%

복지부·건보공단, 2022년도 지출의료비 대상... 23일부터 신청, 총 2조4천억 지급 절차 시작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해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8545명에게 2조4708억 원이 지급된다. 이로써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이번 지급을 통해 본인부담상한제의 소득재분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앞으로도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복지를 위해 의료안전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인부담상한제 수혜 계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득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득하위 50% 이하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58만7595명, 1조7318억 원으로 전체 대상자의 85.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오는 23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 “한·미·일 협력 새 시대…국민 체감 혜택 커질 것”윤 대통령 “한·미·일 협력 새 시대…국민 체감 혜택 커질 것”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우리 국민이 체감할 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한미일 협력 새 시대, 국민체감 혜택 더 늘 것”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3국의 협력 수준을 높이기로 합의했는데, 윤 대통령이 이를 3국 관계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한 것이다. 전날 새벽 귀국한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그동안 한·미·일 대화는 지속 기반이 취약했고 협력 의제도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는 3국의 포괄적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고 공고화했다'고 말했다.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와 쿼드(Quad, 미국·일본·인도·호주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와 더불어 3국 협력체를 인도·태평양 지역의 질서를 주도할 새로운 핵심 협력체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으로 확정···“보수·진보 넘는다”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으로 확정···“보수·진보 넘는다”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정당’이 신당의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21일 확정했다. 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일정 확정... 63년 만의 우승 도전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일정 확정... 63년 만의 우승 도전카타르서 개막... 한국, 내년 1월 15일 바레인과 첫 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정위,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 검출…아기욕조 업체 고발공정위,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 검출…아기욕조 업체 고발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안전한 제품으로 광고한 업체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됐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KC 인증 제품으로 광고한 대현화학공업과 기현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업체는 2019년 10월부터 1년여간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이 안전 기준치의 612.5배 초과 검출된 아기 욕조를 안전한 제품이라고 광고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클린스만의 소신 혹은 고집 “AG 金 중요하지만, 이강인은 A대표팀이 우선”클린스만의 소신 혹은 고집 “AG 金 중요하지만, 이강인은 A대표팀이 우선”(국민적 관심, 선수들의 병역 혜택 등으로 인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중요하지만, 현재 이강인이 A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인 만큼 A대표팀 일정을 우선 소화하는 게 원칙이라는 이유다. 클린스만 감독은 '‘축구대표팀 감독은 가급적 국내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고정관념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과거 미국대표팀 감독 시절 자국리그 선수들의 유럽 무대 진출을 적극 도와 주목 받았던 그는 '선수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할 것'이라면서 '최종 선택은 선수들의 몫이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소집해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는 생각'이라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23: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