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최근 생성형 AI로 기업 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찾는 ‘지식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를 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초 안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김선정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는 '생성형 AI, 웹3.0(지능형 웹 기술) 등 디지털 전환(DX) 신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이 가진 지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외부 기업 고객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최근 생성형 AI로 기업 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찾는 ‘지식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챗 GPT를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 AI’를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다. 다만 일반적인 챗GPT는 검색 포털 등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를 학습하는 반면, CNS의 서비스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만들어 내는 게 차별점이다. AI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데이터만 52만 페이지 분량에 달한다.원하는 데이터 즉시 찾아 답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를 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초 안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김선정 LG CNS 최고기술책임자는 “생성형 AI, 웹3.0 등 디지털 전환 신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이 가진 지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외부 기업 고객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LG이노텍은 1만6000건 이상의 회로 불량 패턴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설계도의 미세한 부분까지 자동으로 전수 검사하는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새로 입고된 설계도의 불량 영역 90% 이상을 초기에 잡아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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