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1054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의료민영화 정책과 의료대란을 비판하며, 정부의 방침이 미국식 의료체계를 모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발행 2024-11-28 18:53:15사회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보건의료인 1054명도 실명으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공공의료를 외면하며,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민영화, 의료대란 문제를 짚었다. 이들은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생명과 안전, 연대가 아니라 전쟁과 파괴, 민영화로 민생을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우리 보건의료인들은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노동자 서민의 삶과 생존을 위해 부패하고 불의한 이 정권은 하루라도 빨리 퇴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의료대란은 벌써 9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환자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은 의료대란 사태를 축소하기에 바쁠 뿐 사태 해결의 능력도 없고, 환자들의 고통에도 관심이 없다. 의대 증원에 무조건 반대해 환자 곁을 떠난 의사집단의 책임도 분명하다. 그러나 ‘2천명 의대 증원’을 오직 총선용으로 내놓았을 뿐인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이 이 사태의 본질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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