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기 전 이웃에게 선물을 남기고 떠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r실베스트르 축구대표팀 코치 비트박스코치
파울루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온 비토르 실베스트르 GK 코치가 4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출국하기 전 이웃에게 선물을 남기고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비토르 코치가 자세를 낮춘 채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과 와인 2병, 운동용품 가방 위에 '오브리가도' '땡큐'라고 적은 메모를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그러면서"와인하고 국대, 월드컵 축구용품들을 가방 안에 다 넣어주신 것 같다"며"고생 많으셨다. 굿바이.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비토르 실베스트르 코치가 지난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비트박스 코치'로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벤투 감독이 가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관중석에서 봐야 했는데, 이때 비토르 코치가 벤투 감독 옆 좌석에 앉아 손으로 무전기를 가린 채 간접 지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기 때문이다.네티즌들은"좋은 사람들이 우리 선수들과 함께했다는 사실에 새삼 행복하다""벤버지와 비트박스 코치...따뜻한 사람들""다른 좋은 일들로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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