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거산무역(서울 양천구)이 수입한 베트남 고추와 이를 소분 판매한 복이네농산(대전 유성구), 양일농산(서울 송파구) 제품입니다.생산년도는 2022년으로 ...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거산무역이 수입한 베트남 고추와 이를 소분 판매한 복이네농산, 양일농산 제품입니다.이 제품에서는 주로 벼 재배에 사용되는 살균제인 트리사이클라졸이 각각 0.04㎎/㎏, 0.02㎎/㎏ 검출돼 기준치인 '0.01㎎/㎏ 이하'를 초과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7일에도 제이엠푸드 주식회사와 대림글로벌푸드에서 수입한 베트남 고추에 대해서도 트리사이클라졸 초과 검출을 이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습니다.수입자 검사명령은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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