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의대 입시에 안 중요하다 생각…문제 될만한 상이었다면 제출 안 했을 것'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에 대해 법정에 나와 처음으로 직접 본인의 입장을 표명했다.재판 1시간 전 정장에 회색 코트를 걸치고 법원에 도착한 조 씨는 증인지원실에 들어가 재판을 기다렸다. 재판 시각이 임박하자 대기장소에서 나온 조 씨는"아는 대로 진술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법정에 들어섰다.
부산대 의전원 입학 당시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서는"어머니가 '총장님이 봉사상을 준다고 했으니, 방배동 집에 오면 가져가라. 엄마가 받아놓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러려니 했고, 이후 방배동에 가서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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