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피프티·소속사 분쟁 조정회부…합의점 찾을까
조정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만약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한 강제조정을 한다.법원은 지난달 5일 심문기일을 열고 양측의 주장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
당시 피프티 측 소송대리인은 심문에서"소속사는 충실한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고 연예 활동의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지원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측 대리인은"멤버들도 전부 동의한 거래구조"라며"매출액은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이 아니라 시간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기한 내에 바로잡아 제출했기 때문에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가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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