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접영 50ｍ 한국기록 또 경신…생애 첫 세계선수권 출전 SBS뉴스
백인철은 오늘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나흘째 남자 접영 50ｍ 결승에서 23초50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백인철은 지난 13일에 역시 같은 곳에서 개최된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도 23초67의 똑같은 한국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끝낸 바 있습니다.
백인철에 앞서 한국 기록을 보유했던 김지훈은 결승에서 백인철보다 0.26초 늦은 기록으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2000년생으로 지난달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한 백인철은 이날 국제수영연맹 A기록도 통과해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갖췄습니다.백인철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9월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 마크를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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