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시신과 2년 넘게 산 40대 딸‥'연금은 계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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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뚜렷한 직업이 없어, 어머니의 연금이 수입의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딸은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지난달까지 연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안에서는 2년여 전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메모도 발견됐는데, 딸은 그동안 어머니의 연금을 받아서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광등을 켠 소방 구조대 차량이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오고, 장비를 든 대원들이 황급히 한 주택을 향해 뛰어갑니다.

출동한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70대 어머니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이불에 덮인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강제로 문을 따고 진입한 뒤 백골 시신과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몸이 불편하시니까 오래는 됐죠‥ 2년도 더 됐죠."" 살짝이 아니고 완전히 있어요 치매가‥딸이 여기 데려와가지고 머리 깎아주고 극진했어요."▷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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