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4타수 1안타에 도루 · 득점 연결…타율 0.250 SBS뉴스
배지환은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습니다.이어 후속 타자 오스틴 헤지스의 타석 때 빠른 발로 2루를 훔쳐 시즌 11호 도루를 기록했고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땅볼 때 3루를 밟은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홈 플레이트를 여유롭게 밟았습니다.
4회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노아웃 1루 때는 땅볼이 투수를 맞고 크게 튕겨 내야 안타로 이어질 뻔도 했으나 공이 3루수 근처에 떨어지는 바람에 선행 주자가 잡혔습니다.피츠버그는 7대 2로 졌고 배지환의 시잔 타율은 0.250으로 유지됐습니다.샌디에이고는 이날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불러 홈 경기로 치른 MLB 월드투어 멕시코 시리즈 2차전에서 김하성 대신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선발 2루수로 올렸습니다.김하성은 카펜터의 대주자로 나섰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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