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련 사망→장기기증…동료들 '영원히 기억할게'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배우 박수련 사망→장기기증…동료들 '영원히 기억할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지난 11일 귀가 중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박수련 김종욱찾기 낙상사고 뇌사 장기기증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유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수련과 연극 '김종욱 찾기'를 함께 공연했던 배우 김도현은 12일 SNS에"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며"정말 마음 아프고 슬프지만 그곳에선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영인아. 고마워. 영원히 기억할게. 나중에 보자"라고 애도했다.

배우 이원장도 SNS를 통해"이게 무슨 일이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함께 공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항상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우리한테 행복을 주던 너였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영인이었는데 이건 아니잖아"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나오는 길에 어머니와 한 약속 꼭 지킬게, '영인이 몫까지 꼭 성공하세요'. 하늘에서 지켜봐줘. 잊지 않을게. 편히 쉬렴, 영인아"라고 안식을 기원했다. 배우 신서옥도"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수련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 오늘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식구들은 우리 예쁜 수련이와 제주도에 같이 간다. 수련아 우리 또 만나자. 박수련 사랑해"라고 고인을 그리워했다.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한 박수련은 이후 '김종욱 찾기' '사랑에 스치다'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해왔다. 관련 기사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배우 박수련, 계단 낙상 사고로 숨졌다…유족 장기기증 결정 | 중앙일보배우 박수련, 계단 낙상 사고로 숨졌다…유족 장기기증 결정 | 중앙일보사고 이튿날 공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박수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양양 해변 낙뢰 사고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양양 해변 낙뢰 사고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양양 해변 낙뢰 사고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 낙뢰 양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불 장수가 돼야 했던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이불 장수가 돼야 했던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이불 장수가 돼야 했던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의 분투기 백인당태영 우란문화재단 음악극 이태영 백은혜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월 휴가철 맞춰 개봉하는 ‘킹덤’ 시리즈 감독의 신작 버디 액션 영화8월 휴가철 맞춰 개봉하는 ‘킹덤’ 시리즈 감독의 신작 버디 액션 영화영화 2편에서 찰떡 버디 케미를 선보여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두 남성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20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 캡틴 이승원 '동료들 희생·도움 덕분' | 연합뉴스[U20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 캡틴 이승원 '동료들 희생·도움 덕분' | 연합뉴스(라플라타[아르헨티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7개의 공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9 03: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