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물 범벅에 동사한 사체까지…펫숍에 방치된 개·고양이들
강영훈 기자=경기 광주시에 있는 한 펫숍에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가 방치된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아론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광고한곳에서는 동사한 것으로 보이는 동물 사체가 발견됐으며, 일부는 다른 동물들이 물어뜯은 듯 사체가 훼손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아론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이씨는"펫숍 내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동물들을 보고 깜짝 놀라 신고했다"며"안에서 훼손된 동물 사체가 나오는 등 상황이 너무 심각해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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