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탄 목사가 성폭력... 기댈 데 없는 '자립준비청년' 노렸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방송 탄 목사가 성폭력... 기댈 데 없는 '자립준비청년' 노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9%

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목사의 부하 직원들은 구속되지 않았어요'라며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피해자 2명 용기 내 증언... 학업중단·입원 극심한 트라우마 시달려""성추행과 성폭력을 일삼은 A목사가 구속돼 다행스럽지만, 저희들이 거주한 센터에서 일한 A목사의 부하 직원들은 구속되지 않았어요. 이들은 A목사의 만행을 알고도 묵인해 왔기 때문에 방조죄로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11일 준강간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목사를 구속했다. 전날 영장실질심사에서"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것이다. 이씨는"몇 년 전부터 아이들의 피해 주장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어서 저도 돕지 못하다가 2명의 피해자가 용기를 내 증언하면서 공론화됐다"면서도"증언한 피해자들은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한 명은 현재도 입원해 치료받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하다 최근에야 학교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피해자들은 생계 수단인 아르바이트도 중단하고, 여전히 심리정서가 불안한 상태"라며"상처 치유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kookilbo /  🏆 9.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포항서 대전까지 택시비 28만원’ 먹튀 한 20대 2명 검거‘포항서 대전까지 택시비 28만원’ 먹튀 한 20대 2명 검거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탄 후 요금 28만원을 결제하지 않고 도망을 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달만에 벌떡 일어났다…휠체어 없인 못 걷던 60대의 기적 | 중앙일보한달만에 벌떡 일어났다…휠체어 없인 못 걷던 60대의 기적 | 중앙일보'모든 치료의 출발점은 '이것'이다'\r척추 디스크 허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엎친 데 덮친' KT, 소형준 '시즌 아웃''엎친 데 덮친' KT, 소형준 '시즌 아웃'프로야구 KT의 소형준 투수가, 팔꿈치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최하위까지 추락한 KT로선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휴대전화 버린 송영길‥검찰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휴대전화 버린 송영길‥검찰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가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뒤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버린 데 대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살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자가 맡긴 유학비용 빚 갚는데 쓴 외국인 교수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제자가 맡긴 유학비용 빚 갚는데 쓴 외국인 교수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제자가 유학비용으로 써 달라며 맡긴 돈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외국인 교수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탁구선수권 출격' 신유빈 '2년 전 부상 아쉬움 지워낼게요' | 연합뉴스'세계탁구선수권 출격' 신유빈 '2년 전 부상 아쉬움 지워낼게요' | 연합뉴스(진천=연합뉴스) 안홍석 기자='2년 전의 아쉬움을 후회 없는 경기로 지워내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8 2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