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종사자 10명 중 3명이 폐 결절 등 이상소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학교 급식 종사자 폐
폐암에 확진된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학교 급식 현장의 노동환경 등에 대해 증언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급식 종사자 28.8% 결절·폐암 의심 등 이상소견 교육부는 14일 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의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서울·경기·충북교육청을 제외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2만4065명을 검진한 결과다.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으로 검진된 종사자는 139명였으며, 이 중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결절·경계성결절 등 이상소견을 보인 종사자도 6773명이었다. 서울·경기·충북교육청의 검진까지 완료되면 이상 소견이 나타난 급식 종사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개 시·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4만2077명의 폐 검진 결과를 공개했는데, 수검자 중 32.4%인 1만3653명이 이상소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 의심’ 종사자도 338명에 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경기·충북교육청은 최종 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오는 5월까지 검진을 완료해 전문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교육부, 조리실 환경 개선·튀김요리 최소화 2021년 2월 근로복지공단이 폐암으로 숨진 급식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처음으로 인정한 뒤 고용노동부는 55세 이상이거나 급식 업무를 10년 이상 한 종사자에게 저선량 폐 CT 촬영을 하라는 내용의 폐암 건강진단 기준을 마련했다.
업무 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 급식조리실 환기 설비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1억원씩 총 1799억원을 지원하고, 환기 설비 설치·유지관리 기준도 학교급식실 환경에 맞게 바꾼다. 조리흄을 유발하는 요리는 오븐 사용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튀김류는 주 2회 이하로 최소화하고 구이·찜 등으로 대체하는 등 조리방법·식단 변경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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