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대응 천명하고 처벌 포기…무력함 노출 프리고진 벨라루스 출국, 엘리트층에 ’충격’ 프리고진에 시민들 환호…’반역’ 규정 무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장기적으로 위기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이례적으로 악수도 하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제조업의 경우 증가율이 두 자릿수인 12.8%로 측정됩니다. 제조업이 성장한 겁니다. 아주 좋은 일입니다.
]가혹한 대응을 천명하고도 하루도 지나지 않아 타협하고 처벌을 포기하는 등 무력함을 그대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거기다 시민들이 벨라루스로 떠나는 프리고진에 환호하는 모습은 이번 사태가 반역이라는 푸틴 대통령의 말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실제 바그너그룹을 상품화한 티셔츠나 액세서리 등은 반란 이후 더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이미 시작된 숙청 작업을 발판으로 더 강력한 통제에 나설 것이란 관측입니다.그래픽 : 이상미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든 '푸틴 확실히 약해졌다'...주미대사 '돌발변수 대처'주미 대사 '바그너사태 직후 미국과 긴밀히 협의' / '나토 동맹국 수준으로 긴밀한 정보 협력 이뤄져' / 美 국무 '바그너 반란 사태 결과 예측 시기상조' / '푸틴, 이라크서 지고 있다' 또 말실수 논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란 때 행방 묘연 푸틴, 태세 전환…연일 공개 석상 노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일 공개 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란사태 후 우크라 평화협상 지지 러시아인 50% 넘었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 이후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군 수뇌부에 반란 후폭풍…푸틴 '물갈이 칼춤' 시작한 듯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이 실패로 끝난 이후 일부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궁지 몰린 푸틴 핵 쓴다면…'바그너 반란' 후폭풍, 한국도 초긴장 | 중앙일보한국 역시 무장 반란이 몰고 올 후폭풍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러시아 바그너그룹 반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