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학에서 매년 400명 이상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입니다.\r정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정부가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을 선정해 올해 540억원을 지원한다. 이들 대학에서 매년 400명 이상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의대와 '인 서울' 대학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우수 학생을 지역 반도체 학과로 유도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교육부는 각 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계획이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계획,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보고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과 신설이 필수 조건은 아니다”면서도 “신설 학과가 없으면 융합전공이나 트랙 연계 등 대학별 인재 양성 방식을 구체적으로 소명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전시된 반도체웨이퍼. 뉴스1 대학들은 반도체 정원을 늘리고 있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에서 시스템반도체공학 전공을 신설해 57명을 선발하겠다는 정원 조정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대처럼 2024학년도 입시에서 증원을 신청한 반도체 학과 정원은 1500명 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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