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한국영화 폭력적?…외국관객 선호가 문제'
이율 특파원=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2일 '한국 영화가 피 없이도 국제적으로 성공적일 수 있느냐'는 독일 관객의 질문에 외국 관객들이 한국 영화 중 폭력적인 영화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게 문제라고 맞받아쳤다.박 감독은 이날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헤어질 결심' 개봉을 기념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관객들과의 대화에서"글쎄요. 헤어진 결심은 별로 많이 없는 영화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면서"어떤 관객은 헤어진 결심 정도도 폭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헤어질 결심'을 6차례 봤다고 밝힌 것과 관련, 몇 차례 관람이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여러 번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겠죠. 많은 공을 들여서 디테일을 심어놓았기 때문에 6~7번을 봐도 새로운 것이 발견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외국 관객들은 자막을 보다 보면 시각적 디테일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꼭 두 번은 봐달라"고 답했다. 이율 특파원=영화 '헤어질 결심'이 2일 독일 베를린 노이에스오프 극장을 비롯해 전국 54개 도시 영화관 80곳에서 개봉했다. 이날 이 극장 외부에 소개된 상영작 내지 상영예정작은 헤어질 결심, 브로커, 리턴 투 서울로 모두 한국 관련 영화였다.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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