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기시다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윤 대통령 메시지 전달
김호준 특파원=일본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박 장관과 기시다 총리가 기념 촬영에 응하는 모습. 2022.07.19 [외교부 제공] [email protected]박 장관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총리를 20분가량 만나 한일관계 개선 방향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박 장관은"기시다 총리가 매우 진지한 태도로 대통령 메시지를 경청했다"며"기시다 총리는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좋은 대화를 했고 이런 대화가 앞으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박 장관은"기시다 총리에게 두 정상이 편리한 시기에 다시 만나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한 좋은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일 외무장관, 강제징용 논의…박진 “현금화 전 해결책 도출 노력”외교장관의 양자 차원의 방일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번 방일 일정 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에 조의를 표하고, 기시다 총리와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지소미아·수출규제 등 종합적 논의 예정'(종합) | 연합뉴스(도쿄·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오수진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지소미아 포함 여러 현안 종합적 논의 예정'…일본 방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한일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18일 일본 방문길에 오른 박진 외교부 장관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오늘 첫 방일·외교장관 회담...한일 관계 해법 나올까외교 장관 양자 차원 방일, 4년 7개월 만에 처음 / 박진 외교부 장관 취임 후 첫 일본 방문 / 오늘 오후 하야시 日 외무상과 한일 장관 회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오늘 방일, 첫 외교장관회담…한일 관계 개선 주목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을 만날 예정인데, 강제징용 배상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장관, 오늘 방일...실질적 대화 재개 모색[앵커]정부가 아베 전 총리 조문 외교를 계기로 한일관계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18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양국 간 실질적 대화 재개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주한일본대사관이 마련한 고 아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