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오늘 방일, 첫 외교장관회담…한일 관계 개선 주목 SBS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을 만날 예정인데, 강제징용 배상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한국 외교장관이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2018년 12월 강경화 전 외교장관의 일본 방문 이후 4년 7개월 만입니다.일본이 반도체 필수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로 보복하고, 군사정보보호협정 갈등까지 이어지면서 한일 관계는 더욱 꼬였습니다.이 때문에 당장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기보다는 한일 관계 복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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