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안철수 의원과 '동지'였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안 의원의 다음 행보를 어떻게 예측할까요?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격주로 〈정치 왜 그래?〉에 출연합니다. 박 전 원장은 4선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원장 등 정치의 자리를 두루 경험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입니다. 박 전 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을 두루, 또 깊이 톺아봅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를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시사IN 유튜브 〈정치 왜 그래?〉“안철수 선택지에는 단일화 아니면 철수밖에 없어… 이번에도 압박 견딜 수 없을 것”“대통령 당비 월 300만원? 특별당비 내는 사람들은 더 많은 발언권 가져도 되나”“전당대회가 아니라 지명대회… 김기현 당대표 되면 용산에서 시키는 대로 공천할 것” 함께볼기사 ■ 진행자 / 오늘도 국민의힘 이야기 먼저 나눠야 할 거 같아요. ■ 박지원 / 완전 개콘이죠, 요즘. ■ 진행자 / 나경원 전 의원이 당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이랑 만났어요.
■ 박지원 / 아니 보세요, 그러면 대통령이 공산주의자에 종북 사상을 가진 사람에게 그런 자리를 제안했다는 얘기밖에 더 돼요? ■ 진행자 /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한 게 1년도 안 됐더라고요. 3월3일에 공동선언문을 내놨는데,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함께 정권을 인수하고 함께 정권을 준비하며 함께 정권 정부를 구성하겠다”라는 문장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 약속이 어떻게 보면 1년도 되지 않아서 휴지조각이 됐다. 안 후보의 중도 탈락이든 완주든 앞으로 행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문제적으로 봐야 하는 게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제거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 박지원 / 제거가 아니라 총기난사라니까요. 당비 1년에 3600만원 낸다는 것도 ‘구상유취’죠. 그게 말이 돼요? 대통령을 당원 1호라고 그래요. 당직은 안 가지고 있지만 대통령 직책 때문에 당비가 300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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