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당내 후보 경선 방식을 두고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원샷 경선'을 제안했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당내 후보 경선 방식을 두고 1차 투표와 결선 투표가 진행되는 현재 방식 대신 후보 선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원샷 경선'을 제안했습니다.이어"저나 송영길 후보님 중 결선 진출을 하게 되면, 의원직 사퇴 일정과 맞지 않아 국회 1석을 1년간 공석으로 비우게 된다"며,"이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원분들께도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전 대표 역시 자신의 SNS에"박주민 후보님의 원샷 경선 제안은 타당하다"며,"이에 더해 각 후보의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 제시와 당원과 지지자들의 알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전 TV토론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고 적었습니다.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한 6명의 후보 중 3명을 컷오프하고, 송영길·박주민·김진애 후보 3명을 우선 경선 대상자로 정했으며, 박영선 전 장관의 출마 가능성도 열어놓고 접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경선 방식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중 이틀동안 1차 투표를 진행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이틀간 결선 투표를 진행하며, TV 토론은 결선 진출자 2명을 대상으로 1회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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