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엔 서지현 검사의 '미투' 사건 법률 대리인을 맡았으나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이사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져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비서 A씨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박 시장이 A씨의 무릎 멍을 보고 '호' 해준다며 입술을 접촉했으며, 집무실 안에 있는 내실 침실로 A씨를 불러 안아달라며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김 변호사는 강릉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이민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제32기로 법조계에 발을 디딘 그는 2003년 나우리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2015년부터 법무법인 온세상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김 변호사는 2018년 서지현 검사의 '미투' 사건 법률 대리인을 맡았으나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이사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져 사퇴하기도 했다. 당시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트위터에"위안부 화해치유재단 이사로 활동한 김 변호사가 서 검사의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것은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고, 김 변호사는"정치적 논쟁에 휘말리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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