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가 박경리문학상을 받았다. 토지문화재단은 제12회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
토지문화재단은 제12회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란스마이어를 뽑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재단은 234명의 소설가 중 37명을 추린 뒤 1년을 심사해 이날 결과를 확정했다.란스마이어는 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철학과 비교인류학을 전공했다. 전업 작가가 된 뒤 1982년 인류 몰락을 그린 을 냈다. 1984년 북극 탐험대의 스케치와 기록에서 영감을 얻은 를 출간했다. 이 작품으로 빈시가 주관하는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받았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를 소재로 한 는 1988년 독일 바이에른주 학술원 문학상, 아리스테이온상, 하인리히 뵐 문학상 등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받았다.박경리문학상은 박경리 작가를 기리려 2011년에 제정한 상이다. 한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재단은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한다고 했다.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2102114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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