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일본과 경제부터 안보까지 모든 분야 협력 심화'
이상헌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우린 경제 및 핵심 기술에서부터 기후변화와 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일본은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진전시키는 데 있어 변함없는 동맹"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개최된 바 있다.이어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업무 오찬을 함께 한다.앞서 양국의 외교·국방 장관은 지난 11일 정상회담의 사전조율 성격인 '2+2 회담'을 열어 인태 지역에서 한층 긴밀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한미일 협력을 심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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