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국내 소아청소년 진단시장 공략 확대

웰소아연합과 파트너십 체결 코로나 의존도 벗어나 재성장

웰소아연합은 750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합체로 500여명의 전문의가 정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웰소아연합을 통해 진단장비 ‘아피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항생제 처방 선별 진단에 쓰이고 있다. 호흡기 감염진단이 가능한 ‘트리아스’도 공급하고 있다.아피아스, 트리아스와 함께 빈혈을 진단할 수 있는 헤모크로마 장비 등 바디텍메드 전 제품군을 공급할 계획이다.또 전혈을 사용해 12분 이내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비의 강점을 살려 심혈관 응급 검사 시스템에서 꾸준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심혈관 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의 영역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가 진행 중인 흡입형 치료기도 올해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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