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캡슐에서 수압 조절 없이 최장 수중생활 기록을 세운 미국 교수는 전자레인지로 달걀 등을 조리해 먹고 매일 팔굽혀펴기를 하며, 2500여명의 대학생에게 온라인 수업도 한다. 수중생활 수압 잠수 온라인수업 화성탐사 태양
바닷속 비좁은 캡슐에서 수압 조절 없이 먹고 자고 74일을 홀로 버틴 미국 교수가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세웠다.이는 2014년 같은 장소에서 다른 교수 2명이 함께 세운 73일 2시간 34분을 넘어선 최장 기록이다. 이 기록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수압 조절 장치 없이 지내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디투리가 생활 중인 캡슐은 9㎡ 정도로 침대, 변기, 책상 등을 갖췄고 바닷 속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달렸다.
디투리가 이번 도전에 뛰어든 것은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우주 비행사 등이 필요로 할만한 정보를 찾겠다는 취지에서다.그는 캡슐 안에서 전자레인지로 달걀, 연어 등을 조리해 먹고 매일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을 하며, 낮잠을 한 시간 정도 잔다고 한다.디투리는 바닷속 생활을 좋아한다면서도 한 가지 그리운 것은 일출을 바라보던 것이라고 한다. 그는"물 밖에 있던 때 가장 그리운 것은 말 그대로 태양"이라며"태양은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이었다. 보통 새벽 5시에 헬스장에 다녀와서 일출을 바라보곤 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BTS 열풍' 예견한 미국 교수 '한류, 이제 다양성 갖춰야'’한류 열풍 예견’ 미국 교수, 건국대 석좌교수로 / 소속 대학 학생들과 방한…’한류 열풍’ 토론 수업 / '한류의 최대 강점은 신선함…콘텐츠 한계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학人] (18) '학령인구 위기에 맞선다' 평생교육 전문가 양향숙 교수 | 연합뉴스[※ 편집자 주=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대학들은 존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학과 통폐합, 산학협력, 연구 특성화 등으로 위기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술 마시면 시동 자동 잠금?...'기술 표준 마련해야'면허정지 수치 넘기면 작동…음주 시동 잠금장치 / 얼굴 인식 카메라 달아 ’대리 측정’ 꼼수 방지 / '장치 달아야 음주 운전자 면허 재발급' 법안 / 설치 비용 본인 부담…무단으로 장치 떼면 벌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