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월급 받은 프로농구 캐롯, kt전 4경기만에 승전가
안홍석 기자=밀린 월급을 받은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수원 kt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21승 19패의 캐롯은 5위를 유지했다. 7위 수원 kt와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캐롯은 구단을 운영하는 데이원스포츠의 모기업이 경영난에 빠져 월급날인 5일까지 임금이 들어오지 않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완승했다.[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캐롯은 골 밑에서 조나단 알렛지, 디드릭 로슨이 상대 외국인 선수들을 압도한 가운데, 외곽에서 국내 선수들이 알토란같은 3점을 넣어 성큼성큼 달아났다.kt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약 3분에 79-63을 만드는 3점을 꽂아 분위기를 다시 캐롯 쪽으로 가져온 선수도 이정현이었다.창원체육관에서는 2위 창원 LG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96-78로 완파했다.13연패에서 탈출한 뒤 다시 2연패에 빠진 삼성은 그대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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