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 대한 무지, 무능, 무대책 이미지가 많이 쌓여있는데 시정연설도 그와 같은 수준”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위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규탄 시위를 지나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 2022.10.25. ⓒ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서 오전 윤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진행한 정부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혹평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야당 국회의원을 향한 윤 대통령의 욕설 논란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아울러 김 정책위의장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기후위기의 ‘기’자, 재생에너지의 ‘재’자 한 마디도 없더라”라며 “여러 가지 신성장동력이 많이 필요한데, 그린수소도 그렇고 도시재생도 그렇고 여러 사업 예산이 적게는 2조 원, 많게는 4조 원 정도가 삭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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