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시정연설 전면 보이콧…'반쪽 연설' SBS뉴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민생 외면, 야당 탄압,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규탄한다!]국회 시정연설을 대통령이 직접 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야당이 불참한 '반쪽 연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홍근/민주당 원내대표 : 막말 정쟁, 민생 외면, 야당 탄압, 협치 파괴로 입법부를 부정하면서 또다시 시정연설로 국회를 기만하려는 것입니까.][이재명/민주당 대표 : 이런 방식으로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국민의힘 역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안 심사 정국에서도 여야의 강 대 강 대치는 이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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