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0일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안 발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민 민...
더불어 민주당 이 10일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안 발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은 이어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소개할 때 처음 보는 단체라면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은 확인을 하고 소개를 한다”라며 “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에서는 이런 상황들을 초래하고 국회에 백골단이라는 사람들을 다시 들였던, 이 불행한 역사를 다시 반복하게 하려고 했던 김 의원에 대해 오늘 제명안을 발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또 “김 의원이 민주당의 공작이라 주장하는 가짜뉴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도 시작했다”라며 “김 의원과 가짜뉴스에는 당 차원에서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백골단을 향해서는 “청년의 창창한 미래까지 바쳐가면서 지킬 정도로 윤석열이 의미있나 고민해보라”며 “해산이 답”이라고 말했다.
‘백골단 논란’ 김민전 제명안 검토…“어디 감히 민의 전당에…”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지지' 백골단 관저 앞 시위 돌연 취소…김민전 논란 커지자 '송구'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20·30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청년단'의 행동조직 '백골단'이 9일 예고했던 윤 대통령 관저 앞 시위를 취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졸속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수의 윤 대통령 지지 청년들은 반공청년단이라는 명칭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백골단이라는 명칭 역시 좌파에 명분을 주는 표현이라며 사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회민주당 청년위원회, 김민전 의원 백골단 기자회견 비판사회민주당 청년위원회(준)는 김민전 의원의 백골단 기자회견 주도를 비판하며 국민의힘 해산까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자유'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진영과 성별을 막론하고 청년들의 연대를 주장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에 등장한 '백골단', 판 깔아준 건 국힘 김민전[기사 보강 : 오후 3시 36분] 군사독재 정권 시기 고(故) 강경대 열사를 쇠파이프로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고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의 빈소로 진입해 영안실 벽을 깨부수고 시신을 탈취해 폭력 경찰로 악명이 높았던 '백골단'이 2025년 정식으로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국회에서 말이다. 김민전 '대통령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골단 부활에 경악한 야권 '국힘, 김민전 제명하라''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백골단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 반공청년단 국회의사당에 자칭 '백골단'이 등장하자 야권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낮,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함께했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원내 인사만 빌릴 수 있는 공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전,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분변 못 가려” “정치깡패 손잡아” 비판 쇄도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인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일었다. 야당에선 반공청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백골단’ 국회 회견장에 올려준 김민전…이준석 “분변 못 가려”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독재정권의 국가폭력을 상징하는 ‘백골단’을 자처하며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저지에 나선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로 불러들여 마이크를 쥐여줬다. 지난달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적인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국회 기자회견 을 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